바른한방제약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숙지황’ 정보. (자료=식약처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주식회사 바른한방제약(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숙지황'에서 벤조피렌(기준: 5.0ug/kg)이 초과 검출(15.8ug/kg)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6년3월14일인 제품과 동일 제품을 식품소분·판매업체인 태림에스엠(서울 송파구 소재)이 소분·포장한 제품(유통기한 2017월12월21일)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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