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주부 노래강사로 유명한 정진향(60)이 작곡가 이범희 씨와 작업을 통해 올 가을 가수 데뷔 음반을 내놓았다. 20일 오후 5시에는 양평내추럴가든529에서 '정진향 신곡발표 디너쇼'를 개최한다.
정진향은 그동안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19년간 주부노래 강의를 열정적으로 해왔다. 젊은시절 여성그룹 싱어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가수 박현빈의 어머니와 자매이기도 한 정진향은 연말마다 '정자매음악회'를 개최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해왔다.
현재 배우로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이윤지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진향 신곡발표 디너쇼'에는 이범희 작곡가의 대학 제자인 가수 이용, 박미경을 비롯한 가수들이 참여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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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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