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28일, 롯데시네마 합정3관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영화축제’ 제18회 장애인영화제(PDFF)가 오는 10월 25~28일 롯데시네마 합정3관에서 열린다.

장애인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편견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이다.

영화제에서 상영될 모든 영화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이 제공된다.

10월 26일과 27일 경선작에서는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이 이뤄진다. 영화제 기간 내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두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제18회 장애인영화제’의 자세한 상영 일정 등은 이달 말 'PDF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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