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지난 9일 대구시 중동교 신촌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7 국제 K-스타 어워즈 & DRAMA OST, 스타 어워즈'가 성황리에 열렸다.

DRAMA OST-스타 어워즈는 드라마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음악은 잘 알려져 있으나 얼굴없는 가수들의 노고와 격려를 치하하고 한류 드라마를 통해 세계로 진출되고 있는 OST 가수와 작품자들의 공로를 축하하는 드라마 OST 스타 시상식이다.

이날 드라마 ost 작곡가 부문에서는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수상했다.

고병식, 김남원으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는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및 각종 영화 음악 등을 비롯해 2015년 드라마 ‘태양의도시’ 음악감독 이후 지난해부터 TVN 막돼먹은 영애씨, KBS 빛나라은수, MBC 불어라 미풍아, MBC 군주 등 수십여편의 드라마 OST를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메이져리거는 "더욱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DRAMA OST 시상은 ▲아침드라마 부문 ▲저녁 일일 드라마 부문 ▲주말 드라마 부문 ▲미니시리즈 부문 ▲사극 드라마 부문 ▲웹 드라마 부문 ▲해외가수 OST부문 ▲방송OST부문 ▲드라마 OST 프로듀스 부문 ▲드라마 OST 프로듀서 부문 ▲드라마 OST 작사가 부문 ▲드라마 특별상 부문 ▲드라마 OST 작곡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