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이 츤데레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태성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흙수저 집안의 장남이자 N포세대 대표남 '서지태'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4회에서 서지태는 동생 지안(신혜선 분)과 지수(서은수 분), 여자친구 수아(박주희 분)을 향한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지태는 집에서 굶고 있는 동생들을 위해 일명 '서지태표 잡탕 라볶이'를 선보였다. 지태의 츤데레 매력은 여자친구 수아와의 4주년 기념일에 더욱 빛을 발했다. 약속을 까먹었다며 만화카페로 수아를 부른 지태는 시큰둥하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건냈다.

지태가 준비한 선물 역시 특별했다. 수아가 흘리듯 이야기했던 고민거리를 귀 담아 듣고 기억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툴툴거리면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결혼은 NO, 연애는 YES'를 외치고 있는 서지태가 또 어떤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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