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가 수산물 생산현장에 대한 대국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회장 이종석)가 최근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산물 생산현장에 대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지중도매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어식백세 이야기'란 주제로 펼쳐졌으며, 도매인협회 관계자, 다문화 어린이와 부모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량진수산시장을 출발해 수협중앙회 인천가공물류센터와 인천수자원연구소, 선재도어촌마을 등 우리수산물 생산현장과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갯벌체험을 통해 채취한 바지락과 다문화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과 수산물 시식이 함께 이뤄졌으며, 갯벌체험을 통해 바지락 등 우리 수산물을 채취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관계자는 "2017년 어식백세 수산물 소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수산물 소비촉진과 안전한 수산물 홍보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