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영화제 BIAF 2017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비아프)에서는 올해부터 'BIAF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편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애니메이션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한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2편(1000만원 1편, 500만원 1편)을 선정해 지원하며,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는 주제와 형식의 제한이 없으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2분 이상의 단편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작품은 ‘BIAF2018 월드 프리미어’에 상영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비아프 서채환 집행위원장은 “단편애니메이션 지원사업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문화특별시 부천의 지역문화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지원자는 비아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비아프 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은 오는 10월 20~24일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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