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 문화예술부문 '모범 가수 대상'을 받은 가수 이복화 (사진=스타다닷컴)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이복화가 대중가요 문화예술 부문 모범 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수상자는 가요 발전 공로대상 황계호, 인기가수상 태희, 한류 최우수 걸그룹 대상 '오 비너스', 최고 인기가수 대상 현진우, 인기가수 대상 신혜 등에게 돌아갔다.

자랑스러운 한국, 위대한 조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 연합협의회가 주관했다.

군경 위문공연 최다 기록 공로대상 수상으로는 김종수 스타하우스 대표가 받았다.

품바 가수 '영심아'와 가수 이복화 (사진=스타다닷컴)

주최 측은 "중학교 시절 트로트 가요제 우수상 수상으로 노래 세계에 들어선 가수 이복화는 지난해 신곡 '사랑꽃' 발표 이후 다양한 방송활동과 노래교실 참여 등 성실한 공연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이복화는 지난 26일 토요상설공연 무대로 서울시에서 수년간 어르신 문화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상설공연장인 서울 서대문구 '청춘극장'에서 뜻깊은 무대를 가졌다. '청춘극장'은 여러 스타 가수와 실력파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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