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미스터리 그룹사운드 르씨엘이 9월 데뷔를 확정 짓고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

18일 소속사 반뎀타이거 측에 따르면 그룹사운드 르씨엘이 9월 중 EDM(Electronic Dance Music) 장르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Thank You So Much)’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을 가진 르씨엘은 4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친 4인조의 실력파멤버들로 결성됐다. 일렉트로닉(전자 신시사이즈 사운드)과 록을 접목시킨 유로록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록 유럽형 밴드다.

르씨엘에는 가수와 연기자 경력을 가진 멤버를 비롯해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 중인 멤버, 방송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멤버도 소속돼 있다.

르씨엘의 데뷔 앨범은 지난 1999년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와 티징 마케팅으로 당시 가요계에 이슈를 낳았던 그룹 스카이(SKY)의 명곡 ‘영원’의 제작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