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 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 배우들이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나문희를 시작으로 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정수영 등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제2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4일 ㈜더씨엔티는 "이름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배우들과 한 식구가 된 것에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배우, 매니저, 회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배우들과 소통이 잘되는 회사이자 함께 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나문희는 유해진, 이성경 등과 함께 영화 '러브슬링'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사와 함께 일하게 된 나문희는 ㈜더씨엔티와의 호흡으로 제2의 연기 인생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영화 '신세계', '내부자들', '마스터',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엽기적인 그녀' 등 최고의 씬스틸러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병옥 역시 ㈜더씨엔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현재 KBS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이며 MBC '병원선' 방송을 앞두고 있는 전노민을 비롯, 온스타일 '바디액츄얼리' 메인 MC로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배우 정수영,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 출연 중인 배우 최령, 그리고 배우 김유석과 이경심, 임성언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 ㈜더씨엔티의 둥지 안에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씨엔티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이민호 주연의 한중합작영화 '바운티헌터스' 등을 투자한 공중GM코리아㈜의 경영진과 매니지먼트 인력이 분사하여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속적인 배우 영입과 드라마, 영화 제작&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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