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광화문광장 특설무대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서울시 종로구와 함께하는 제1회 송해 전국 가요제가 오는 9월 17일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한국 대표하는 상징적인 국민 MC 송해와 함께하는 신인가수 등용문인 ‘송해 가요제’는 이번이 첫 번째다.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가수 지망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9월 4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과 15세 이상부터 40세 이하로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20일과 9월4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허리우드극장 5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본선은 9월 17일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9일 가요제 관계자는 "송해 가요제는 대상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과 가수 인증서를 수여하고 음반 취입 특전을 부여하는 등 다른 가요제와는 차별성을 띠고 있는 대표가요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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