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배동신 화백 작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故 배동신 화백 작품전시회가 엄미술관에서 열린다.

배동신 화백은 한국미술사에서 수채화의 지평을 넓힌 작가로 한국수채화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타계 후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작품이 4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 엄미술관(관장 김진숙)에서 열린다.

엄미술관은 대한민국 예술원회원인 조각가 엄태정(79) 서울대 명예교수의 작업실을 30년 전 건축가 고 김성국 교수가 설계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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