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마타하리'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의 공연 사진과 출연진의 미공개 사진, 가사 등을 담은 208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포토북(Musical MATA HARI Photo and Lyric book)이 오는 18일 발간된다.

뮤지컬 ‘마타하리’ 스페셜 포토북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극찬 받았던 무대 사진과 출연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 치열하고 뜨거웠던 연습실 현장, 공연사진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베테랑 연출가로 인정받은 스티븐 레인을 필두로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와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해 마타하리가 생존을 위해 스파이가 되어 치열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으며, 마타하리와 아르망, 라두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통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옥주현, 차지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김준현, 김나윤, 최나래가 열연 중이며 8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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