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핑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EDM 프로듀서 겸 DJ 플래시핑거(Flash Finger)의 신곡이 비트포트 차트 29위에 올랐다.

지난 3일 발매된 플래시핑거의 신곡 ‘아호라’(AHORA)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비트포트 일렉트로 하우스 차트에서 29위를 기록했다.

플래시핑거는 지난 달 발매한 ‘마코야’(Makoya)로 41위, ‘존’(ZON)으로 43위에 오른 바 있어 한 달 사이에 총 3곡을 발표해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켰다.

특히 플래시핑거의 음악적 파트너인 이스라엘 일렉트로닉 뮤지션 아발란쉬(Avalanche)와 함께 발표하는 곡은 공개되는 트랙마다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플래시핑거의 신곡 ‘아호라’(AHORA)는 플래시핑거와 아발란쉬와 함께 인도 출신 DJ CRN이 공동 작업했다. ‘아호라’는 싸이트랜스(Psytrance) 요소를 가미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반복과 변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싸이트랜스 장르는 아민 반 뷰렌과, 비니 비치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랜디한 스타일의 음악이다.

한편 플래시핑거는 현재 아시아 3개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30일 싱가포르 클럽 얼티메이트(Altimate)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미얀마 클럽 브레이브 바(Brave Bar)에서 공연을 열었으며, 오는 14일 베트남 랜드 오브 드림 페스티벌(Land of Dreams Festival)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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