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수세미 (사진=세븐일레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편의점에서도 개성과 재미를 살린 주방용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아이스크림 모양을 구현한 메로나수세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방용품도 실용적이면서 재미있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메로나 모양 수세미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텀블러나 머그컵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막대형 상품으로 제작했으며, 메로나 모양과 색깔, 상품 포장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수세미의 손잡이도 메로나가 연상되도록 아이스크림 막대와 동일하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편리함과 함께 재미를 더한 가정용품의 선호도가 높다"며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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