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레몬 (사진=오비맥주)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호가든 레몬’은 지난해 겨울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 봄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기획 제품으로 다음달부터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된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레몬은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무더위 속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대표과일”이라며 “유자, 체리에 이어 계절에 어울리는 혁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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