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햄 비어슁켄 (사진=SPC삼립)

[뉴스인] 김동석 기자 = SPC삼립이 지난 4월 편의점에 출시했던 프리미엄 햄 ‘비어슁켄’이 혼술족 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SPC삼립에 따르면 비어쉥켄은 출시 후 한 달 만에 3만 2000개가 판매됐다. 데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어 혼술을 즐기는 30-40대 남성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어슁켄’은 독일어로 ’맥주처럼 많이 먹거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즐거운 햄’이라는 뜻으로 SPC삼립의 프리미엄 육가공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내놓은 정통 독일식 햄이다.

돼지고기 통살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씹는 식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먹는 독일 정통 콜드햄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간식으로 즐기거나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고급안주가 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차갑게 즐기는 ‘비어슁켄’의 판매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 정통 독일식 소시지 2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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