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음악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선보이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과 15일 개최된다.

지난해 선을 보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도끼, 더콰이엇, 박재범, 딘, 빈지노 등 힙합씬의 선두 그룹을 차지하는 뮤지션의 공연과 데드엔드, 맥시마이트, 토요와 같은 풍성한 일렉사운드, OIOI, 더스튜디오케이, 하상백 디자이너 등 인기 브랜드 런웨이 쇼와 모델, 패셔니스타의 참여로 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에서는 국내 브랜드의 패션쇼와 감각적인 뮤지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런웨이에서 보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직영 팝업 스토어, 패션 포토존, 클럽 스테이지, 오피셜 바 운영 등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2일 주최사 브이유 이엔티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블라인드 티켓 구매 시 관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뮤지션을 추천할 수 있다"면서 "다음달 뮤지션과 디자이너 1차 라인업이 공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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