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국가대표 흥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오랜 시간 응원해준 소중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 양일에 걸쳐 팬미팅 형식의 단독 공연 ‘장얼+294=300’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얼+294=300’은 장얼 멤버 6명과 오직 294명의 팬들까지 딱 300명만 모여서 소수 정예로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008년 이후 9년 만에 팬미팅도 함께 진행한다.

장기하는 SNS에 올린 공연 공지글을 통해 ‘“나는 장얼 팬이야!”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다니는 당신이 정말 정말 정말 고마워서, 준비했습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장얼은 지난 4월 북미 투어 ‘아시아 온 투어(Asia On Tour)’를 통해 한 달에 걸쳐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시카고 등 미국 12개 도시, 밴쿠버, 토론토 등 캐나다 2개 도시까지 총 14개의 북미 주요 도시에서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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