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다탐험대옥토넛' (사진=㈜문화감성아츠)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영화와 케이블 애니메이션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 캐릭터로 뮤지컬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제작사인 해피뮤지컬컴퍼니와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는 "바다를 배경으로 대장 바나클, 콰지, 페이소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인 옥토넛의 매력을 무대에서도 잘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신입대원을 맞이하기 위해 모인 옥토넛 대원들이 우연히 만난 길 잃은 불가사리 트윙클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고 있다.

LED를 활용해 더욱 실감나고 화려하게 구현한 바다 속 풍경과 3단계의 화려한 무대 전환을 통해 표층, 약관층, 암흑층을 완벽하게 재현해 낼 계획이다.

또한 실제 크기의 탐사선A가 등장해 무대 위를 유영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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