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학생음협콩쿠르대회 (사진=한국음악협회)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2017년 제30회 학생음협콩쿠르가 오는 8월8~11일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미래의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학생음협콩쿠르는 한국음악부터 서양음악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시행된다.

응시연령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대학원생까지이고, 초등학생은 전 부문 예선 면제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 권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초빙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시행부문으로는 한국음악부문에 현악부, 관악부, 성악부, 타악부, 서양음악부문에 피아노, 작곡, 성악부(남・여), 현악부, 관악부-목관부와 금관부로 각 부문별로 1~3등을 선발한다.

2017년 제30회 학생음협콩쿠르 대회 접수기간은 오는 7월14일까지며, 예선은 8월8~9일 본선 과 시상식은 8월11일에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각 악기별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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