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 30분 밴드 '장미여관(육중완, 강준우,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이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와 함께 대중문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열정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밭대 개교 9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가 학교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장미여관'을 초청해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자 기획했다.

'장미여관'은 긴 무명 생활을 거치며 오늘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좌절과 극복 과정, 음악을 향한 진정성을 히트곡에 담아 진솔한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여관은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대중문화 재능기부를 통해 꿈에 한발 다가가기를 원한다. 이런 과정들이 모여 진정성 있는 뮤지션들이 많이 나와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도 기여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