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그리스 고전'이라는 주제로 올 초 사랑을 받았던 산울림 고전극장이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이라는 이름의 축제를 오는 7일부터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는 7~18일 창작집단 LAS의 '헤카베' 공연(연출 이기쁨)에 이어, 오는 24~25일과 7월 1~2일 경의선 책거리와 협력해 주말에 무료 야외공연으로 펼쳐지는 공상집단뚱딴지의 '이솝우화'(연출 황이선)가 펼쳐진다.

김성헌 교수(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의 '그리스 비극'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그리스 고전의 문화 예술적 의미를 고찰하고 심도 깊게 알아보는 시간도 오는 29~30일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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