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오후 6시, 여수 '예술마루 소극장'

[뉴스인] 정지영 기자  = 뮤지션이자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단국대학교 대학원 뉴뮤직학과 학생들의 콘서트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전라남도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얼마 전 음반을 내고 기타연주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기타리스트 ‘델신(Delshinn, 본명 김영호)’과 ‘다비치’, ‘JESSSI’, ‘가희’ 등을 비롯해 방송음악과 대중음악 작곡가인 ‘금붕어(본명 이지호)’, 드라마 ‘추노’와 ‘내 딸 서영이’ 등 드라마 영화음악을 노래하는 가수 ‘베이지(본명 황진선)’, ‘나는 가수다’를 비롯해 이문세ㆍ자우림ㆍ휘성 등의 세션으로 활약중인 색소포니스트 ‘손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컨템포러리 음악과 뮤직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적 표현과 다양한 라이브 연주 기법을 보여줄 계획이다.

대중성을 가미한 연주자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표현과의 균형감, 특정 음악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 창의적인 공연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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