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스튜디오 자전거 날다 동인 페스티벌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창작스튜디오 자전거 날다의 동인 페스티벌이 오는 6월6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개최된다. 

소극장혜화당은 극단 '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의 동인들이 운영하는 페스티벌전용 극장이다.

무대는 러시아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체홉 연극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The Lady with the Dog)'으로 시작하는데, 러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러시아 배우 빅토리아사모키나, 조지 지타나바와 한국배우 문태수가 참여한다.

이는 체홉이 19세기와 20세기 경계인 1899년에 쓴 사랑이야기로 “인간이 실제로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보여주면 그 인간의 마음이 변하고 좋아진다”며 인간에 대한 믿음과 작품 속 진실을 설명하고 있다.

안톤체홉 연극 '개를데리고다니는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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