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이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은 지난 27일 인천 계양경기장 양궁장에서 열린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800인분의 식사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이음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21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봉사자 등 800여 명의 점심식사를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남권 계양 부구청장이 참석해 모범학생과 모범자원봉사자,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희망이음 이용석 대표는 계양구청장 감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용석 대표는 “앞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 나눔과 학습지 지원, PC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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