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라떼' 모델 공유 (사진=동서식품)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카페'라는 콘셉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라떼'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카누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카누'가 처음 선보이는 라떼 제품이다.

우유를 탄 화이트 커피(White coffee)를 자주 찾는 소비자들이 우유의 부드러움은 물론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카누 라떼는 커피와 우유 두 가지 원재료로만 구성됐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최고 품질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를 사용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했고, 신선한 우유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를 이용해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카누 라떼는 소프트 터치 포장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촉감으로 먼저 알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카누 라떼 출시와 함께 봄을 배경으로 한 TV 광고도 선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카페'라는 주제로 '카누 라떼 한잔과 함께 즐기는 설레는 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바리스타로 분한 공유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카누 라떼 카페를 새롭게 단장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카누니까 라떼도 깊이가 있다"라는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카누에 우유를 부어 라떼를 만들고 그 맛을 조용히 음미하는 공유의 모습이 카누 라떼의 향과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 매니저는 “다양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카누 라떼를 선보였다”며 “동서식품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카누 라떼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라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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