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커버댄싱스타”

[뉴스인] 김영일 기자  =  K-pop 커버댄싱스타를 찾는 경연대회가 오는 27일 동대문구 배봉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 동대문구청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KCDS위원회가 주최하고 백룡컴퍼니가 주관한다.

K-pop 커버댄싱스타는 한국가요에 심취한 아마추어들이 노래와 춤을 가수들과 똑같이 따라하는 실력을 겨룬다.

누리꾼들의 심사로 선발된 2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그중 9개 팀에게는 37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축하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걸그룹 홀릭스와 아이원, 신세대 트로트 아이돌 전국구, 아벨 무용단, 비보이 MASSA, 일본 커버댄싱 스타 마이클 부잭슨이 나선다.

김명곤 대회장은 "동대문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함께 이번 대회가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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