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직 대표원장(왼쪽)과 정창곤 회장

[뉴스인] 김동석 기자 =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는 강남서울밝은안과(공동 대표원장 박형직, 박혜영)와 협회 회원(방송피디와 신문기자, 작가와 문화예술인, 기업인 특별회원)을 포함한 원로 언론인들의 의료복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오후 6시 강남서울밝은안과에서 협회 측 정창곤 회장, 김명신 부회장, 이정구 신문위원장, 김종민 대외협력위원장과 병원 측 박형직 대표원장, 박혜영 대표원장, 박상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두 단체는 의료지원 대상자에게 종합안검진 71가지 무상지원과 자가혈청 무상지원, 첨단 레이저라식과 노안교정, 내장 수술비용 등에 협약하고 이와 관련해 의료지원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우호 관계를 증진,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정창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 회원과 가족은 물론 원로 언론인들의 안건강과 후생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 추천을 통해 소외계층 안건강 의료지원에도 순차적으로 병원 측과 협의를 통해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은 "복지에서 소외된 중소언론사와 평소 의료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프리랜서 창작 직업군에 종사하는 언론인 및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과 지방, 거주지와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국 언론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은 특별우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는 신문기자와 방송피디를 주축으로 창작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언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운동 지향 언론단체로, 의료사업 외에 소외계층 LED전등 무상지원사업과 언론인 폐쇄형 복지몰 사업을 전개하며 복지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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