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트로트 신성 '임단아'가 다음달 신보 '당신의 여자'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임단아는 지난 2015년 '당신만 사랑할래요, 그사람', 지난해 메들리 음반 '당신만 사랑할래요, 소풍같은 인생, 정말 좋았네,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사랑도 모르면서, 아이 좋아라, 밤차 등 7곡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새로운 음반을 준비하며 독자 회사인 '디에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디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임단아가 직접 작사한 '당신의 여자'는 정통 트로트에 기반을 둔 곡으로 음반 작업 중 두 가지 버전의 편곡을 추가해 발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곡자인 김준규 씨는 남진, 이용복, 이은하, 노고지리, 김수희 등과 히트곡 작업을 했으며 '쌍쌍파티 메들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편 임단아는 그동안 '경북 중증 장애인 위한 행사', '안산 명화극장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돈 없이 돈 버는 일자리 플랫폼 기금 마련 자선 디너 패션쇼' 등 여러 무대에서 공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