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과 보이스 컬러로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 구 메이슨 더 소울)이 방송 출연과 단독 공연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더가든은 지난달 2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Little By Little(리틀 바이 리틀)’, ‘Together(투게더)’ 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음색을 공개한 카더가든은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 오혁의 ‘소녀’,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등 다양한 커버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보여줬다.

특히, 카더가든이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최백호와 ‘낭만의 대하여’ 듀엣 공연을 펼쳤고, 절친 오혁과 듀엣곡 ‘Bushwick(부쉬윅)’을 열창했다.

카더가든은 지난달 서울 문래동 LAD에서 단독 공연 ‘2주의 가든’을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 ‘Together(투게더)’와 ‘Sarah(사라)’를 비롯해 ‘너의 그늘’, ‘Gimme Love(김미 러브)’, ‘Holiday(홀리데이)’ 등의 히트곡들은 물론, 코드쿤스트의 ‘Don’t Shoot Me Mama(돈 슈트 미 마마)’, 조원선의 ‘아무도 아무것도’ 등을 선보였다.

백예린, 헤이즈, 오존, 콕재즈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한 회씩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풍성한 공연을 꾸미기도 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이달 ‘그린플러그드 2017’을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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