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신장내과 지음 (사진=도서출판 마루)

[뉴스인] 박소혜 기자 = 당뇨병의 대표적인 혈관합병증인 당뇨 콩팥병 관리의 길잡이가 되어줄 '당뇨 콩팥병, 아는 만큼 길이 보인다'가 발간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당뇨병 센터와 신장내과 의료진이 집필진으로 참여한 이 책에는 풍부한 치료경험과 교육 노하우, 당뇨병이나 콩팥병에 대해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콩팥기능을 유지하고, 당뇨 콩팥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습관과 운동, 식이 요법 등 적절한 자기관리방법도 제시돼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말기 콩팥병의 치료방법인 투석과 이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 당뇨 콩팥병의 예방과 치료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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