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와 MP 제품 이미지 (사진=광동제약)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과즙 탄산음료 에이치포인트(HP)와 마인드포인트(MP)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HP와 MP는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Healing Point(힐링포인트)와 Mind Point(마인드포인트)의 약자다. HP는 포도와 아로니아 과즙을 함유한 음료며, MP는 사과 과즙을 함유한 스파클링 음료다.

HP는 타우린 1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MP는 차(茶)류의 식물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인 테아닌 100mg이 포함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카페인과 합성감미료가 없으며 당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중 탄산음료 대비 당류를 100ml 기준(2014~2016년 닐슨 자료) 30% 감량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10대와 20대가 즐겨 마시는 탄산음료에 건강한 가치를 담아 시중 탄산음료 제품에 비해 당류가 적은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오는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에서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와 함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전했다.

스파이럴캣츠는 게임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국내 프로 코스프레 팀으로 HP와 MP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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