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구세주: 리턴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최성국표 정통 코미디 영화 '구세주: 리턴즈'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했다.

1997년 IMF 시대,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하숙집 동거 스토리와 돌발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06년 1편 '구세주'를 시작으로 2009년 속편 '구세주 2'까지 폭소를 선사해 온 '구세주' 시리즈는 8년만에 귀환하며 어떤 웃음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구세주’ 시리즈와 '만남의 광장', '위대한 유산' 등 수많은 코미디 영화의 프로듀서와 제작, 기획을 맡은 바 있는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코미디 영화 '구세주: 리턴즈'

배우 최성국이 주연을 맡아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능청맞은 스킬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첫 주연 스크린 도약을 앞두고 있는 김성경은 ‘상훈’의 아내이자 하숙집 안방 마님 ‘지원’ 역을 맡았다.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정 많고 푸근한 하숙집 아줌마로 털털한 변신을 시도한다.

또 연기파 배우 이준혁이 합세해 능글맞은 아재파탈의 사채사장 역으로 분했다. 최성국과 환상의 브로 콤비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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