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세종' M씨어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모던한 국악 공연으로 풀어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공연 '꿈꾸는 세종'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세종대왕의 음악사적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와 젊은 감각의 음악으로 버무린 수작 ‘꿈꾸는 세종’은 초정리 행궁을 떠난 세종대왕의 123일에 대한 추리에서 시작된다.

미스테리하면서도 응집력 있는 음악과 영상으로 입체적 효과를 표현해 내며 보고 듣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했다.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 시상식 연주상 수상작이자 2015 세종문화회관 ‘최고의 공연’, ‘다시보고 싶은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는 ‘꿈꾸는 세종’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4시 2회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진다.

'꿈꾸는 세종' M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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