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滋味)공연, 퓨전국악의 새로운 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삼청각(三淸角)은 올해 상반기 런치콘서트 '자미(滋味)'를 ‘퓨전공연’으로 단장해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청소년국악단 솔리스트 앙상블 '어나더 드림(Another Dream)'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퓨전국악의 새로운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미(滋味)공연, 퓨전국악의 새로운 꿈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한국 음악의 미래를 열어가는 서울시 청소년국악단 ‘어나더 드림’의 새로운 퓨전국악 무대와 예술감독 ‘유경아’ 단장의 깊이 있는 해설로 재미와 감동을 더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0년 초연 이후 올해 8년째 접어든 삼청각 상설공연 '자미'는 공연과 한식을 결합한 삼청각 고유브랜드 공연이다.

자미(滋味)는 ‘재미’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으로 맛 좋고 영양가 많은 음식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자미(滋味)공연, 퓨전국악의 새로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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