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앙상블 마티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앙상블 마티네'가 올해 고전음악의 정수 ‘모차르트’ 시리즈로 관객을 찾아온다.

올해는 4월, 6월, 8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총 네 번의 공연이 진행된다. 만 4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앙상블 마티네'는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친근한 클래식 연주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을 낱낱이 파헤쳐보는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작품을 4회에 걸친 테마(부제)로 나누어 준비한다.

객석과 무대가 가까운 세종체임버홀에서 소규모 앙상블의 섬세한 선율이 흐르며, '썸머클래식'과 '로맨틱 콘서트'에서는 정경영 교수가 해설자로 함께 한다.

27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관계자는 "토요일 낮 1시에 공연되는 '앙상블 마티네'는 주부가 주요 관람객인 다른 마티네 공연에 비해 다양한 연령의 관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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