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저' 4월 20일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사랑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로 평가 받으며 인생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 '클로저'가 오는 4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클로저'는 네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그려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로 진실한 사랑에 대한 고찰과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영화의 여운을 더한 명품 OST 등이 더해졌다.

사랑에 대한 아름답고 낭만적인 면만 그린 여느 로맨스 영화와는 달리, 사랑의 민낯을 과감히 보여주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 주드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까지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클로저'는 제5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클라이브 오웬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제6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나탈리 포트만과 클라이브 오웬이 각각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더 블로워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라는 곡은 영화의 세련된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기억에 남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 노래를 부른 뮤지션 데미안 라이스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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