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소속 스타를 지키기 위한 영세 기획사 진엔터 멤버들의 애틋발랄한 고군분투 웹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이 오는 27일 방송을 앞뒀다.

웹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출출한 여자' '출중한 여자' '대세는 백합' 등을 통해 트렌디한 기획과 독보적인 연출 스타일로 팬을 보유한 윤성호 감독의 신작이다.

취준생에서 입사 즉시 얼떨결에 본부장이 된 완선(김혜준)과 과거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스타일리스트 설록(정연주), 스캔들로 얼룩진 아역배우 출신의 심약한 대표 박종환(박종환)과 아이돌 로드매니저 한줄 경력에 허풍당당한 허동수(김경일)가 진엔터의 오합지졸 4인방이다.

웹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

어느 날 이들은 드라마 한 편으로 일약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한 진엔터의 유일한 소속 배우 최유진(최유진)의 과거 사진이 드라마 스태프 설찬미(설찬미)의 SNS 인증샷 프레임 속 프레임 속 프레임에 찍힌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최유진과 설찬미는 포상휴가차 떠난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 중. 진엔터 4인방은 문제의 사진을 지우기 위해 설찬미의 SNS 로그인 패스워드를 알아내고자 몸을 사리지 않는 추적을 시작한다.

윤성호 감독의 전작 '대세는 백합'에서 로맨틱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혜준과 정연주의 케미와 함께 걸그룹 CLC의 멤버 최유진, 신인 배우 설찬미 등이 기대를 모은다.

웹시트콤 '내일부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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