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ㆍ15ㆍ22일, 꿈의숲아트센터

스프링 페스티벌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스프링 페스티벌: 봄에 떠나는 유럽 음악여행Ⅱ'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떠나는 음악 여행 콘셉트로 독일, 러시아, 동유럽의 각 나라 대표 클래식 작곡가들의 다양한 곡을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 공연이다.

감성적이면서 뛰어난 테크닉의 흡입력 강한 음악을 빚어내는 네오필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주현, 소프라노 서활란, 더블베이스 변철원, 바이올리니스트 문수형, 피아니스트 이훈, 테너 류정필이 출연해 다채로운 세 가지 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나라별 작곡가 시리즈 공연이다.

지난해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 회차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이뤄지며, 강북과 성북구민은 10%, 4인 가족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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