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네이버푸드와 함께 혼밥족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풀무원)

[뉴스인] 박상아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네이버푸드와 함께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에서 2회에 걸쳐 열리고, 오는 22일에는 부산 금정구에 있는 풀무원 풀스키친(메뉴개발실)에서 1회 열린다.

신청자 본인뿐 아니라 동반 1인까지 참석 가능하며 회당 14팀, 최대 28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은 요리 전문가들에게 바른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를 위한 제대로 된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특히 '혼밥족'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211식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단백질,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통곡식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브랜드팀 김효실 담당자는 "풀무원은 바른먹거리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네이버푸드와 '211식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며 "클래스를 통해 '혼밥족'들이 균형 잡힌 식사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요리법도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11식사'는 풀무원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해 낸 건강한 식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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