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걸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드림걸즈’가 20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드림걸즈 최초 내한 월요 쇼케이스 Soul to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최초 내한하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쇼케이스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주역들이 참석하여 마치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Dreamgirls’, ‘You are my dream’, ‘Listen’ 등 오랫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넘버들을 오리지널 소울로 직접 들을 수 있다.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 시간도 진행된다.

‘드림걸즈 쇼케이스’는 네이버TV와 V LIVE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로 평가 받으며 제36회 토니 어워즈(Tony Awards) 작품상, 여우주연상, 안무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고, 제27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Drama Desk Awards) 작품상, 남우주연상, 세트디자인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무대에선 2009년과 2015년에 한국 최정상 배우들과 창작진이 뮤지컬 ‘드림걸즈’를 국내 무대에 선보인 바 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드림걸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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