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세한글로벌그룹(회장 채만희)가 창단 29주년을 맞은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와 오는 17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이스파치오(Y-Spazio)에서 ‘다이닝 파티(dinning part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세한그룹의 주요 브랜드인 화장품 끌렘과 조일건설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출시한 화장품 ‘CLAM(끌렘)’의 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1988년 창단한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재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해 왔다. 지난 2000년 4월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최단기간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된 하성호 상임 지휘자가 이끌어온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3000회 이상 연주이력을 자랑한다.

세한글로벌그룹 관계자는 "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친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재해석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수 신고은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현성과 서영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해 5월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끌렘’은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가시오갈피추출물, 코디세핀, 펩타이드를 사용해 피부탄력을 증가시킨 기능성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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