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구실 그림전

[뉴스인] 김영일 기자  = 72초TV의 감성드라마 '오구실'이 24일까지 ‘모두의 구실 그림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다음달 돌아오는 '오구실' 시즌3를 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유명 일러스트 작가 7인이 함께한다.

평범한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에세이 '구름 껴도 맑음'의 저자 배성태 작가와 청춘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정윤 작가를 비롯해 곽명주, 김그래, 김새솜, 무궁화, 민경희 등 총 7인의 인기 일러스트 작가가 ‘모두의 구실 그림전’을 꾸며 나간다.

‘모두의 구실 그림전’은 오구실만이 가지고 있는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

주인공 ‘오구실’이 그렇듯 누구에게나 연애하고 싶을 구실, 출근을 하기 싫을 구실, 혼술(혼자 술을 먹는)하고 싶을 구실이 있을 거라는 데에 착안했다.

개성이 다른 일러스트 작가 7인은 ‘모두의 구실’을 주제로 본인이 생각하는 드라마 오구실과,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구실’을 한 장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드라마 오구실의 제작사인 ㈜칠십이초측은 “드라마 '오구실'의 공감 코드를 다양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작가들의 SNS에 작품을 함께 공개하면서 대중들이 오구실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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