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감독과 배우 박진아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숙희’를 연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양지은 감독이 새로운 작품 '초콜렛'을 준비하며 시니어 배우를 직접 만나고 있다.

영어와 불어가 능통한 시니어 배우 박진아(58) 씨는 "양 감독과의 만남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새로운 캐릭터 연기 도약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관심이 간다"고 전했다.

영화 ‘숙희’는 금욕적인 완벽주의자 교수가 숙희를 간병인으로 맞이하면서 겪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며, ‘초콜렛’은 ‘숙희’보다 재미적 요소와 파격적 소재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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