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닝와이드 캡처)

[뉴스인] 김동석 기자 = 12년차 배우 서지연이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건강 비법을 소개했다.

심장,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질병의 원인 중 하나는 혈관으로 알려졌다.

40대 이후 환자 비율이 급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동일한 양을 섭취해도 에너지가 남아 쉽게 혈관 속 중성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최근 30대 혈관 질환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지연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서지연의 혈관 나이는 실제 나이인 30대보다 10년 이상 젊은 20대였다.

당뇨와 고혈압에 대한 가족력이 있어 더욱 건강관리에 힘써왔다는 서지연은 "평소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걸으며, 태극권과 헬스 등 꾸준한 운동을 한다. 카카오닙스를 이용한 각종 요리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태양의 도시’를 통해 명품 악녀 이미지를 선보였던 서지연은 지난해 '2016 아시아 퍼스트 브랜드 어워즈' 베스트 탤런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 홍보대사에 이어 최근에는 여성 행복누리 아우름이라는 미혼모 시설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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