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마소연 기자  =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녹십자지놈(대표 양송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유전자검사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유전자검사기관은 의무적으로 유전자검사 평가를 받아야 한다.

녹십자지놈은 검사품질관리, 장비운영, 시스템점검, 인력운영 등 검사실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받아 '분자유전’ 분야에서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녹십자지놈 양송현 대표는 "유전체 진단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신뢰도 높은 평가를 꾸준히 시행해 국내외로부터 유전자검사의 전문성을 평가받아 체계적인 유전체 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지놈은 최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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