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송아(오른쪽)와 이범석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 박소혜 기자 =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사)한국미술협회 제24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2일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은 윤송아는 오는 24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리는 이범헌 이사장 취임식에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범헌 이사장은 지난달 전국 1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제24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그동안 민송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가 개명한 윤송아는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작품활동을 계속해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미술치료대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젊은 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와 지유(소이현)의 사연을 아는 동아리 선배이자 지찬(권시현)이 일하는 카페의 사장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밀리오레 메인모델로 활동을 재개한 윤송아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오뉴월’, ‘궁합’, ‘덕구’에서의 촬영 일정과 함께 화가로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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