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3월 봄학기를 맞아 전국 초·중·고등학교 주변 식품 제조, 판매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PIXABAY)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봄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 판매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음료류, 떡볶이, 오뎅 등을 판매하는 학교매점과 학교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 4000여 곳이다.

점검 내용은 ▲학교주변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유음료 등 학교 내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과 함께 조리업소들을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앞치마, 위생모, 뚜껑달린 쓰레기통 배포 등 학교주변 식품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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