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니어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20세기 초 뉴욕 문학의 르네상스를 빛낸 두 천재의 만남을 그린 '지니어스'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지니어스'는 1929년 뉴욕, 유력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의 최고 실력자 ‘맥스 퍼킨스’가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작가 지망생 ‘토마스 울프’의 작품을 눈여겨 본 후 출판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두 천재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콜린 퍼스부터 주드 로, 니콜 키드먼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또한 세계 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편집자 ‘맥스 퍼킨스’와 전설적인 작가 ‘토마스 울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실제 인물과의 싱크로율도 기대를 모은다.

20세기 초 뉴욕의 모습이 어떻게 재현될 지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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